논현역 화로상회 후기, 고기무한리필 회식으로 먹은 삼겹살 대창
논현역 화로상회 강남논현점은 수습이 끝나고 입사 첫 단체회식으로 갔던 고기무한리필집이다. 날씨가 너무 더운 날이었는데, 회식 장소가 숯불에 고기를 굽는 곳이라 시작부터 열기가 꽤 강했다.
먼저 정리하면
화로상회 강남논현점은 논현역 회식 장소로 단체가 앉기 좋았고, 삼겹살과 대창, 숯불닭갈비처럼 여러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더운 날 숯불 앞은 힘들었지만 고기 맛은 생각보다 좋게 남았다.
논현역 회식 장소로 간 화로상회
단체회식이라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제는 그날 날씨가 너무 더웠고, 안쪽 자리까지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오는 느낌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숯불까지 올라오니 몸에 열이 확 올라서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금방 취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회식 장소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여럿이 앉아 고기를 굽고, 셀프바를 오가며 각자 먹을 것을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말이 오갔다. 입사 첫 회식이라 조금 어색할 수 있었는데, 고기 무한리필집은 그런 분위기를 풀기 좋았다.
셀프바와 고기 종류
셀프바에서는 소스, 마늘, 파채, 김치 등을 푸짐하게 담아왔다. 인절미가루도 있어서 고기와 곁들이는 재미가 있었다. 고기 종류는 삼겹살, 숯불닭갈비, 대창, 껍데기 등이 있었고, 같이 주문하기 좋게 조합된 메뉴 이름도 귀엽게 느껴졌다.
무한리필집이라 고기 질을 크게 기대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육질이나 맛이 괜찮았다. 특히 대창이 기억에 남았다. 구워지면서 터지는 육즙이 좋았고, 회식 자리에서 다 같이 먹기 좋은 메뉴였다.
단체회식 분위기
회사 사람들과 함께 간 자리라 테이블이 꽤 길게 이어졌다. 사진으로 봐도 단체가 한 번에 앉은 느낌이 나는데, 이런 자리는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자리 배치와 분위기도 중요하다.
물냉면도 시켰는데 그때는 왜 많이 안 먹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쉽다. 숯불 앞에서 더운 날이라 오히려 냉면이 더 잘 맞았을 것 같은데, 회식 분위기에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논현역 화로상회 방문 전 참고
- 더운 날에는 숯불과 실내 온도를 감안하는 편이 좋다.
- 단체회식이라면 안쪽 자리와 동선을 미리 생각하면 편하다.
- 대창, 삼겹살, 숯불닭갈비처럼 여러 고기를 같이 먹고 싶을 때 잘 맞는다.
고기무한리필집은 메뉴를 하나씩 고르지 않아도 되는 점이 회식에서 편하다. 각자 먹고 싶은 고기를 더 가져오면 되고, 셀프바가 있으니 반찬도 눈치 보지 않고 채울 수 있다. 이런 부분은 단체 자리에서 생각보다 큰 장점이다.
다만 숯불 앞에서 오래 앉아 있어야 하니 계절감은 확실히 탄다. 여름 회식이라면 시원한 자리인지, 안쪽까지 바람이 잘 오는지 정도는 미리 봐두면 좋겠다. 이날은 더위가 강해서 고기 맛과 별개로 체력 소모가 있었다.
논현역 화로상회 강남논현점은 고급스럽게 조용한 회식보다, 다 같이 고기 굽고 이야기하는 회식에 잘 맞는 곳이었다. 더운 날이라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고기 맛과 회식 분위기는 꽤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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